커피 녹병과의 싸움 – 라틴 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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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병. (사진 출처 : 구글)

기후의 변화는 이미 커피 생산지와 전세계 공정무역을 하는 생산자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 커피나무의 질병은 맹렬하게 늘어나고 있으며, 이전에 발견하지 못한 고도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이런 질병 중 하나가 커피 녹병 또는 “la roya”라고 하는데, 라틴아메리카 생산자들에게 그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 2012~2013년에 몇몇의 라틴 아메리카 공정무역 커피 생산자들은 “La Roya”로 인해 30~90%의 생산량을 잃었다.

공정거래협회는 생산자들이 저항력이 더 강한 종류의 커피를 키우거나 기후 변화에 대한 복원력을 더 늘리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엘살바도르 지역 전문가들은 커피 나무의 회복을 돕고 있다.

Jabali 조합은 엘살바도르에 있는 산 살바도르 화산의 경사로에 위치해 있다.

최근 몇 년간 그들은 녹병으로 많은 커피 나무를 잃었다. 국제 공정거래협회 기금과 라틴 아메리카 공정무역 생산자 네트워크(이하 CLAC )의 지원 그리고 지역 전문가들의 조언으로 Jabali조합은 과거의 손실을 복구하고 있다.

“커피는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에 매우 어렵지만 우리는 상황에 맞서 함께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결과는 우리에게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며, 지금으로부터 3년안에 복구하고 다시 커피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고 Jabali 조합의 농부 Rigoberto Aguilar가 전했다.

Jabali의 농부는 기후 변화에 대한 훈련을 받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경작지 경영 실행에 대해 배우고 있다.

2015년에 농장들은 45,000그루의 새로운 커피나무를 심었다.

 


 

더 강하게 키우기 – 멕시코 치아파스

2014년 독일 업체인 Lidl은 페루에서 공정거래 농부들과 함께 기후 변화 프로젝트를 후원했다.

페루의 소규모 커피 생산 기구인 CAI Sonomoro와 CA Sangareni의 커피 생산자들이 72,000개의 새로운 커피나무를 심었고 기후변화에 대한 위험에 대한 교육과 기후에 대한 복원력을 기르고 있다.

올해 치아파의 Tiemelonla Nich Klum조합 생산자들은 Lidl의 지원으로 기후 변화의 위험과 기회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조합은 내년에 125,000그루의 저항력 강한 커피나무를 심을 것이다.

농부들은 지속적인 해충에 대한 관리, 토지 영양과 비료 그리고 지역 관리에 대한 교육도 함께 받을 예정이다.

 


 

포괄적인 기후 변화에 적응하기 – 중앙 아메리카

온두라스와 과테말라, 니카라과의 공정무역 핀란드 개발 조합 프로그램은 공정무역 커피 조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기후 변화에 대한 적응과 복원을 포함하며 변화를 가져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여성과 젊은이들에 그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온두라스 생산자들은 커피 녹병에 의해 죽은 나무를 대신하여 100만그루 이상의 새로운 커피나무를 심었으며, 생산자 기구는 예측 불가능한 강우 패턴을 피하기 위해 태양열 건조기를 설치했다.

2016년에 농장들은 직접 유기 비료를 만들 수 있는 교육을 받을 것이다. 과테말라 협동조합은 2016년에 다른 15가지의 계획과 함께 약 40만 그루의 새로운 커피나무를 심고, 24가지의 유기 비료 생산 센터를 세울 것이다.

이곳의 농장들은 지역 재료를 이용하여 유기 비료를 만들며 이로 인해 그들은 인공 비료를 배제하게 되어 온실효과 방지에 기여할 수 있다. 7,000명 이상의 과테말라 생산자들은 이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았으며 그 중 절반은 여성이다.

니카라과의 20개의 여성 소유의 시범 구역은 3만개의 새로운 커피나무를 심었고, 생산 기구는 그들 자신의 자원을 활용하여 50만개 이상의 커피나무를 심는다. 또한, 새로운 경영 계획을 세울 때 기초로 활용될 수 있는 유익한 농법도 기록되어 전해지도록 했다.

이 프로젝트는 CLAC와 핀란드 공정무역, 핀란드 외교통상부 그리고 공정거래 국제협회의 지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