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식 커피에 관한 9가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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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구글)

아랍식 또는 ‘가화(gahwa)’라고도 알려져 있는 터키식 커피는 많은 이의 삶과 문화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스 등 많은 문화권에서 비슷한 방법으로 커피를 만들어 마시고 있으며 서로 먼저 이 방식으로 커피를 만들어 마시기 시작했다고 주장한다.

 

1. 터키식 커피는 2013년 유네스코(UNESCO)에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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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unesco)

링크를 통해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www.unesco.org/culture/ich/en/RL/turkish-coffee-culture-and-tradition-00645

 

2. 이 추출 방식은 예멘에서 시작되었다.

술탄 쉴레이만 1세 (사진 출처: 구글)
술탄 쉴레이만 1세 (사진 출처: 구글)

이는 메카, 카이로, 시리아를 거쳐 16세기 중반에 터키에 소개됐다.

예멘을 지배하던 오트만 제국의 총독은 커피를 즐겨 마셨고 16세기경 술탄 쉴레이만 1세에게 커피를 소개했다. 그 이후 커피는 이스탄불을 통해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3. 터키식 커피는 커피의 이름이 아니라 비여과식 추출 방식이다.

(사진 출처: 구글)
(사진 출처: 구글)

 

4. 따라서 터키식 원두도 틀린 표현이다.

(사진 출처: 구글)
(사진 출처: 구글)

 

5. 아랍식 커피(가화)와 터키식 커피는 다르다. 

(사진 출처: unesco)
(사진 출처: unesco)

아랍식 커피는 강배전의 원두에 카타몬 등 향신료를 섞어 제공되는 반면 터키식 커피는 아주 곱게 분쇄된 원두로 만들어진다.

이집트, 레바논, 시리아 커피는 맛과 준비과정만 약간씩 다를 뿐 터키식 커피와 비슷한 방식으로 내린다.

예를 들어 레바논식 커피는 뜨거운 물에 설탕을 먼저 녹인다. 반면 터키식 커피는 곱게 분쇄된 원두, 설탕, 그리고 물과 함께 약한 불에 끓인다.

 

6. 이스탄불의 첫 ‘카페’는 1555년에 생겼다.

(사진 출처: quora)
(사진 출처: quora)

술탄 무라드 3세는 16세기 말 커피를 금지했다. 이후 1839년까지 커피는 금지 대상이었다.

 

7. 터키식 커피는 동유럽, 북아프리카, 코카서스, 발칸 반도, 중동에서 볼 수 있다.

(사진 출처: 구글)
(사진 출처: 구글)

 

8. 터키식 커피는 터키의 결혼식 풍습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사진 출처: 구글)
(사진 출처: 구글)

결혼 전, 신랑 측의 부모는 신부의 부모님을 찾아가 결혼 승낙을 받아야 한다.

미래의 시부모 방문 시 신부는 손님에게 터키식 커피를 제공해야 한다. 때론 신부가 신랑의 커피에 설탕 대신 소금을 넣어 그의 성격을 시험해 보기도 했다고 한다.

 

9. 터키식 커피로 운수를 읽는 관습이 있다.

(사진 출처: 구글)
(사진 출처: 구글)

커피를 다 마시고 난 후 커피잔을 접시 위에 식을 때까지 뒤집어 놓는다. 그 후 커피잔 속에 남아 있는 커피 가루의 모양대로 점을 볼 수 있다.

 

아래는 터키식 커피를 만드는 영상 자료이다:

기사 인용 링크: http://stepfeed.com/life/food-travel/things-know-turkish-coffee/#.V3nTqvmLS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