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레소 머신 부품 탐구 시리즈: 제3편 수위 프로브 (Water Level P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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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구글)

에스프레소 머신을 복잡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정상적으로 작동하던 에스프레소 머신에 갑자기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난감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그래서 위키커피는 독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에스프레소 머신 부품 탐구 시리즈를 시작했다.

지난 2 주간 익스팬션 밸브와 진공 방지 밸브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래 링크를 통해 지난 시리즈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지난편 다시 읽기: 

이번 주는 스팀 보일러의 안정적인 수위를 유지해 주는 수위 프로브(water level probe)에 대해 알아보겠다.


 

수위 프로브 | Water Level Probe

수위 프로브 (사진 출처: 구글)
수위 프로브 (사진 출처: 구글)

역할: 수위 프로브는 단순하지만 에스프레소 머신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수위 프로브는 스팀 보일러의 안정적인 수위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원리: 만약 수위가 너무 낮다면 스팀 보일러 내부에 스팀이 충분하더라도 머신의 온도는 일정하지 못해 영향을 받는다.

반대로 수위가 너무 높다면 머신의 온도는 더욱 일정하겠지만 스팀의 부피(양)에 영향을 끼칠 것이다.

그러므로 수위는 머신 작동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또한 수위 프로브를 조절하게 되면 원하는 만큼의 스팀과 물의 양을 만들 수 있다.

머신에 따라 수위 프로브가 두 개가 있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전선이 연결되는 부분이 길게 나와있는 것을 하이레벨 센서, 전선이 연결되는 부분이 짧게 나와있는 것이 로우레벨 센서라고 하는데 여기서 로우레벨 센서는 말단이 히터 옆에 위치하여 물이 차있는 상태에서 히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히터 보호의 안전장치의 역할을 한다.

고장 대표 증상:

하이레벨 센서- 스팀 보일러에서 물이 흘러 넘친다. 수위 프로브는 스케일이 끼면 작동이 되지 않으니 정수필터를 꼭 확인하자.

로우레벨 센서 – 보일러에 히팅이 되지 않아 스팀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권장 교체 주기: 보통 1년 6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