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커피 가격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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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구글)

물가가 비싼 도시라고 해서 모든 것이 비싼 것은 아니다.

로마에서는 커피가 이에 해당한다.

도시 전역의 카페에서는 에스프레소, 거품 가득한 카푸치노 등 맛있는 커피 음료를 1유로에서 2유로(한화 약 1200원~2400원) 사이에 주문할 수 있다. (이탈리아에는 테이크 아웃 커피 개념이 아직 널리 퍼지지 않았다.)

하지만 로마에 커피 가격 상승 폭풍이 곧 휘몰아 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상승가격은 10~20센트(한화 약 120원~240원)이다.

몇 일전 이탈리아의 수도에서 영업하는 7000개 이상의 카페를 지원하는 바 협회는 로마의 지역카페 점주들에게 상승하는 물가와 렌트, 관리비, 유지비와 맞춰 커피 가격을 올릴 것을 권고했다.

가격 상승은 올해 여름 말에 속속히 적용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로마는 이탈리아에서 커피를 가장 저렴하게 마실 수 있는 도시 중 하나다.

하지만 가격 상승은 이탈리아에 카페 운영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내년 하반기 첫 이탈리아 지점을 열겠다고 대형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가 밝힌 이 시점에서 이탈리아의 커피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 지는 두고 볼 일이다.

 

인용 기사 출처: http://www.cntraveler.com/story/rome-is-raising-the-price-of-coff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