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스트가 카페를 차리면 생기는 일

0
1168
(사진 출처: Yelp)

한국에서 플로리스트로 일하던 한 여성이 지난해 LA 한인타운에 카페를 오픈했다.

“비아”라는 애칭으로 불리는35살의 실비아 리는 그녀의 이름을 건 “비아 커피(Bia Coffee)”를 운영한다.

손님들에게 제공되는 음료는 그녀가 플로리스트로서의 경험을 십분 발휘하였다.

로즈 인퓨즈 라떼, 라벤더 콜드 브루 등 그녀의 음료의 비주얼은 현재 SNS에서 인기가 높은 스타벅스의 유니콘 라떼 저리 가라다.

비아는 한국에서 3년 동안 플로리스트로 일을 하다가 시애틀로 건너갔다.

(사진 출처: La Weekly)
(사진 출처: La Weekly)

거기서 그녀는 8년 동안 바리스타로 일하면서 매니저급으로 승진을 거쳤다. 지난해 LA로 이사하면서 동업자인 모세 최씨를 만나면서 그녀만의 카페를 차리게 되었다.

그녀의 동업자 또한 음식 업계 내에서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식품 수입. 수출 쪽에서 일하다 푸드 네트워크 한국지사에서 프로듀서로 일했다.

이 경력을 가지고 미국으로 건너가 미쉘링 스타 쉐프들과 함께 일했다.

그는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꽃을 가니쉬로 활용하는 것을 보고 하나의 트렌드가 될 것임을 예상했죠.”라고 말했다.

물론 꽃을 가니쉬로 활용하는 것은 새로운 컨셉은 아니지만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캐쥬얼한 분위기의 카페에도 적용 시켰다는 것은 매우 신선하다.

(사진 출처: La Weekly)
(사진 출처: La Weekly)

하지만 꽃이 갖고 있는 향과 맛을 커피에 조화 시키기는 쉽지 않았다.

수 많은 시도 끝에 그들은 지금의 성공적인 메뉴를 개발했다.

또한 비아 커피에서는 LA 기반의 마이크로 로스터리인 Klatch Coffee를 사용한다.

비아 커피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 중 하나는 아사이 파우더가 뿌려져 나오는 라벤더 라떼다.

(사진 출처: La Weekly)
(사진 출처: La Weekly)

실제 장미 꽃잎이 사용되는 로즈 라떼도 이에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비아는 “바리스타를 교육시킬 시간도 없어 저 혼자 음료를 제조하고 있어요.”라며 다른 직원 없이 카페를 바쁘게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 출처: http://www.laweekly.com/restaurants/bia-coffee-in-koreatown-serves-flower-infused-coffee-drinks-8177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