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무실보다 카페에서 일이 더 잘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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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Sprduge.com

카페는 중요한 일을 마무리하기 좋은 공간이다. 카페에는 생산성을 높여주는 뭔가가 있다. 카페인일까? 아니면 에스프레소를 음미하며 소설을 쓰는 것 등의 낭만적 이미지일까? 많은 사람이 모르고 있었던 그 이유는 바로 소음이다.

과거에도 주변 소음(ambient noise)이 창의력을 증진해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다. 그런데 최근 Harvard Business Review 기사에 따르면, 카페소음이 크기나 내용 측면에서 집중력 향상에 최적이라고 한다. 보통 카페의 주변 소음은 70db 정도로 ‘너무 크지도, 너무 작지도 않은’ 가장 이상적인 수준이다.  이정도의 소음은 평상시의 사고 패턴에 방해가 되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은 상태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소음 크기 때문만은 아니다. 소음의 내용, 즉 지루한 소리가 집중을 돕는다. 카페에서 70db은 보통 커피 머신이 웅웅거리는 소리나 다른 고객의 대화 소리다. 이런 소리는 몰두하고 있는 일을 방해할 정도로 흥미롭지 않다.

대조적으로 사무실에서는 다른 대화 소리에 신경이 쓰이고, 누군가 집중을 흩트리는 경우도 많다. 이런 방해 요소를 이겨내기 힘들거나, 급히 잘 마무리해야 할 일이 있다면 사무실에서 나와 노트북을 챙겨 카페로 가라. 일을 하나도 하지 못했더라도, 최소한 답답한 사무실이 아닌 기분 좋은 카페에 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원문 기사 출처: http://sprudge.com/its-easier-to-get-work-done-at-a-coffee-shop-than-in-an-office-1272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