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에게 그들이 재배한 커피를 마시도록 권유하는 르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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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Cyimbiri에 위치한 커피농장에서 일하는 Emmanuel Baziruwile(54세)

세계 최고의 커피 중 몇몇은 아프리카에서 재배되며, 커피를 소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동안
대부분의 아프리카인들은 여전히 그것을 마시지 않는다.

르완다 정부는 이제 이것에 대한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1994년의 대학살 사건 이후로 거의 무너졌었던 르완다의 커피 산업은 점진적으로 발전하여
이제는 가장 수익성이 높은 수출 농산물이 되었다. 르완다는 그들이 재배하는 커피의 99%를 수출한다.

이제 르완다 정부는 성장하는 중산층의 소비를 독려하여 내수 시장을 성장시키려고 한다.

Geradine Mukeshimana 농업 및 동물 자원부 장관은 국제 커피의 가격이 불안정함에 따라 미래의 커피는 내수 및 국제시장 모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국제 커피 시장에 문제 생겨서 국가 경제가 무너지면 안됩니다. 대안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내수 시장을 키울 필요가 있습니다.”

라고 그녀는 말했다.

Kigali 시내에 위치한 커피숍에서 바리스타 Mihigi Jones(25세)가 라떼를 만들고 있다. 그는 이 커피숍에서 일하기 시작하면서 처음 커피를 마셨다.

Kigali 시내에 위치한 커피숍에서 바리스타 Mihigi Jones(25세)가 라떼를 만들고 있다. 그는 이 커피숍에서 일하기 시작하면서 처음 커피를 마셨다.

이에 따라 르완다 정부는 시민들이 최소한 그들이 재배하는 커피를 마셔보도록 독려하고 있다.
지난 수년간 정부가 지원하는 라디오 광고를 통해 커피를 마실 때 생기는 이점과 커피를 마시는 것이 외국인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렸다

그리고 지난 10년간 르완다의 수도인 Kigali에 개인 커피숍들이 생겨났다.

 

일요일 오후 외국인과 부유한 르완다인들이 스타벅스를 모티브로 한 Kigali 커피숍에 있다. 벽에는 민속 예술과 큰 커피 농장사진으로 장식되어 있다.

은행원인 Kayumba Polepole(33세)는 혼자 테이블에 앉아 라떼를 마시면서 이메일을 보내고 있다. 그는 커피의 맛을 좋아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도움을 주길 원하기 때문에 커피를 마신다.

“만약 우리가 르완다에서 만들어진 최종 제품을 갖고 있다면 최고 품질의 커피를 해외로 보내는 것 대신에 그것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것 또한 자부심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라고 그가 말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르완다 사람들에게 비싼 커피 가격은 부담이다. 한잔에 2,500프랑인데(3$) 이것은 르완다인들이 며칠을 일해야 벌 수 있는 금액이다.

르완다에서는 커피를 로스팅할 충분한 장소가 없기 때문에 커피가 비싸다. 그것들은 유럽이나 미국으로 수출한 뒤 로스팅한 원두를 재수입한다.

농장들이 모여있는 르완다의 북서쪽 언덕에서 Emmanuel Baz

iruwile과 Fabien Ntawuruhunga가 버번종 아라비카 커피 나무의 가지를 치고 있다.그들은 수십 년간 이곳에서 일해왔지만 둘다 정부가 “커피의 날”이라고 부르는 캠페인을 진행하기 전까지 커피를 맛보지 못했었다.

“지금 저는 맛을 알고 있습니다. 만약 제가 어떤 가게이던지 그것을 살 여유가 됐었다면 그것을 사서 집에서 준비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커피를 사는 것에서 어떠한 의미도 찾지를 못했습니다.”라고 Baziruwile은 커피 열매와 꽃 봉오리를 피해 조심스럽게 가지치기를 하며 말했다.

르완다 Gisenyi 외부 언덕에서 커피 나무의 열매가 무르익었다. 이것들이 빨갛게 변한다면 수확할 준비가 된 것이다.
르완다 Gisenyi 외부 언덕에서 커피 나무의 열매가 무르익었다. 이것들이 빨갛게 변한다면 수확할 준비가 된 것이다.

 

생산자들에게 해마다 맛을 보게 하는 것 이외에 정부에서 커피 비용에 대한 보조금을 주는 프로그램은 없다.

커피 한잔을 살 여유가 있는 Fabien Ntawuruhunga에게는 그것을 마시는 문화가 없다.

“우리는 커피를 마시는 방법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었기 때문에 커피를 마시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커피를 콩으로만 알았지 마시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라고 그가 설명했다.

독일과 벨기에 식민지 개척자들이 1세기 전에 르완다에 커피를 전파했다. 벨기에인의 지배아래 르완다인들은 혹독한 환경에서 수출을 위해 커피를 강제로 재배했다.

“그들을 때리고 강압적으로 억누르는 것들이 미움의 순환고리를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커피를 그들이 강제로 재배해야만 하는 존재로만 인식했던 거죠.”라고 국립 농업 수출 위원회에서 일하는 Eric Rukwaya가 말했다. 이런 환경이 그들로 하여금 커피를 싫어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