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중국에 첫 국제 로스터리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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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스타벅스의 최대 국제 시장이다. (사진 출처: CNBC)

스타벅스 최고경영자 하워드 슐츠는 CNBC 인터뷰를 통해 중국에 첫 국제 로스터리 및 테이스팅 룸을 오픈할 계획을 밝혔다.

이 로스터리는 상해에 곧 완공될 프리미엄 주상 복합 빌딩 HKRI Taikoo Hui Project에 2017년 입점할 예정이다.

기존의 중국의 스타벅스 매장 보다는 훨씬 큰 규모인 3만 스퀘어피트 (약 800평)이며 이 공간에는 로스팅, 가공, 커피 교육, 매장 운영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고객들은 로스터, 바리스타와 소통하면서 로스팅과 브루잉 등 커피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현재 중국에는 100여 곳 이상 도시에 약 2100개 매장이 현재 운영되고 있고 상해에만 약 300개의 매장이 있다. 중국은 스타벅스의 최대 국제 시장이다.

슐츠는 중국에서 공격적인 확장을 계획하고 있고 5년간 매년 500개의 매장을 신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스타벅스는 중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 체질 변화에도 개의치 않는다.

슐츠는 “오래전부터 중국 현지 고객 및 주주들과 신뢰를 쌓아왔습니다” 라며 “장기간 내다 볼 때 저희가 중국 시장에서 성공할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언젠가 중국의 스타벅스 매장수가 미국을 뛰어 넘게 되더라도 놀라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중국의 경제가 침체할 지라도 스타벅스는 공격적인 투자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슐츠는 “경제가 변화 할 시 이에 맞추어 저희의 사업 계획을 바꿀 의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간을 두고 중국에서 사업을 확장 시킬 계획이 있기 때문에 사업 속도를 늦출 의향은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인도에서도 사업 확장 가능성을 눈 여겨 보고 있다. 현재 인도에는 100여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인프라 문제로 중국 보다는 성장률이 느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중국의 성장세와 평행을 이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