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티 커피 소매 가격 지수, 올해 2분기 8.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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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티 커피 소매 가격 지수가 상승했다.

투명한 공정 무역 커피를 지지하는 트렌스패런트 트레이드 커피 (Transparent Trade Coffee, 이하 TT.)프로젝트는 2016년 2분기 스페셜티 커피 소매 가격 지수 (SCRPI)를 발표했다.

SCRPI지수에 따르면 2분기 가격 지수는 전분기 대비 8.1%,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9.1% 상승했다.

출처: Transparent Trade Coffee
출처: Transparent Trade Coffee

TT는 미국 에모리대학교 고이주에타 경영대 교육 센터의 소속된 연구자들이 시작했다. 그들은 지난해 4월부터 SCRIP를 발표하기 시작했으며 스페셜티 업계는 이 지수의 변동에 주목하고 있다.

SCRIP 수치는 ‘커피 리뷰’지에 좋은 자료를 기고해 높게 평가 받는 로스터, 로스트 매거진이 선정하는 ‘올해의 로스터’ 우승자 등 신뢰할 수 있는 약 60명의 일류 로스터들이 판매하는 소매 원두 가격 정보를 조사해 발표한다.

올해 2분기에 SCRIP는 57명의 로스터들이 판매하는 원두 가격을 조사했으며 평균 파운드당 24달러에 거래되었다. 그들이 판매하는 가장 낮은 가격의 원두 평균 가격은 16.40 달러, 가장 높은 가격의 원두 평균 가격은 31.61달러로 각각 지난 분기 대비 1.2% 및 12.2% 상승했다.

로스터 매거진이 운영하는 커피 뉴스 매체인 ‘데일리 커피 뉴스(Daily Coffee News)’ 관계자는 2016년 2분기의 급격한 가격 상승은 스페셜티 카페인 ‘블루 보틀(Blue Bottle)’의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한잔에 16달러에 판매되어 화제가 된 블루 보틀 예멘산 커피. (사진 출처: 구글)
한잔에 16달러에 판매되어 화제가 된 블루 보틀 예멘산 커피. (사진 출처: 구글)

TT는 이번 분기 수치에 파운드당 173.33달러에 판매되는 블루 보틀의 ‘예멘 파이마 후세인 알 하바’가 제외되었다면 SCRPI의 평균 수치가 24달러에서 22.72달러로 하락했을 것 이라고 밝혔다.

 

기사 인용 출처: http://transparenttradecoffee.org/scr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