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의 복장 규정 완화: 힙스터 모자도, 보라색 머리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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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화된 복장 규정으로 스타벅스의 바리스타들은 전보다 개성을 더 드러낼 수 있다. (사진 출처: 스타벅스)

바리스타는 복장 규정 완화를 건의했고 스타벅스는 그 의견을 받아들였다.

스타벅스 바리스타의 상징인 초록색 앞치마는 계속 남아있다. 하지만 이제부터 바리스타들은 전보다 개성을 더 드러낼 수 있을 것이다.

스타벅스는 “바리스타들이 깔끔하게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준다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옷을 입을 수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스타벅스 직원은 앞치마 속에 입는 셔츠로 검정색 또는 하얀색의 한정된 선택 옵션이 있었으나 이제 더 이상 한정적이지 않다.

스타벅스는 이제 “셔츠 컬러 범위” 내에 있으면서 무난한 패턴의 셔츠 착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셔츠 컬러 허용 범위 (사진 출처: 스타벅스)
셔츠 컬러 범위 (사진 출처: 스타벅스)

또한 스타벅스 그룹은 복장과 더불어 두발 규정도 완화되었다. 현재까지 직원들의 머리 색깔은 튀지 않는 자연스러운 색상이어야 했지만 이제는 무지갯빛으로 물들일 수 있다.

맨해튼의 한 스타벅스 지점의 점장인 마리오 레온(Mario Leon)은 스타벅스의 이러한 변화를 기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레온은 “이 변화는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워주고 개인의 개성을 조금 더 자유롭게 표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복장 규정이 완화되기 전 바리스타들의 모습 (사진 출처: 구글)
복장 규정이 완화되기 전 바리스타들의 모습 (사진 출처: 구글)

또한 모자 착용도 가능하다. 스타벅스는 직원들에 그들의 스타일에 어울리는 모자도 착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페도라, 파나마, 뉴스보이 모자 등도 허용된다. 하지만 캡 모자를 돌려쓰거나 후드 티셔츠를 입는 것은 불가능하다.

레온은 “너무 캐주얼하다면 저희가 지향하는 단정한 이미지에 영향을 미칠 것 같아 비즈니스 캐주얼 정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스타벅스 복장 규율에는 “바리스타는 스타벅스의 얼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깔끔하고 단정하고 프로처럼 보이도록 입어주시길 바랍니다. 깨끗하고 다림질되어 있는 좋은 상태의 옷을 입어주세요.” 라고 적혀 있다.

새롭게 “완화된” 복장 규율에도 수많은 규칙이 있다. 당신을 위해서 새로 개정된 스타벅스의 복장 규율을 한눈에 정리해보았다.


 

상의:

왼쪽: 허용 되는 셔츠 / 오른쪽: 허용 되지 않는 셔츠 (사진 출처: 스타벅스)
왼쪽: 허용 되는 셔츠 / 오른쪽: 허용 되지 않는 셔츠 (사진 출처: 스타벅스)

2014년 스타벅스 복장 규정에 따르면 “넥카라가 있는 셔츠, 목티, 반목티”가 허용되었다.

현재 크루넥과 브이넥 티셔츠가 허용되고 있으나 목 부분이 너무 깊이 파였거나 어깨가 드러나면 안된다. 또한 상의에 있는 버튼은 2개까지 푸는 것이 허용된다. 하지만 앞에서 말했듯이 후드 티셔츠는 이번에도 허용되지 않는다.

 

모자:

왼쪽: 허용 되는 모자/ 오른쪽: 허용 되지 않는 모자 (사진 출처: 스타벅스)
왼쪽: 허용 되는 모자/ 오른쪽: 허용 되지 않는 모자 (사진 출처: 스타벅스)

힙스터를 상징하는 페도라도 이제 허용된다. 하지만 너무 기쁜 나머지 방금 여름 휴가를 갔다온 것 같은 느낌의 챙 넓은 모자는 자제하자. 야구 모자를 뒤로 돌려 쓰면 안되고 카우보이 모자, 특정 스포츠 팀 로고가 박힌 모자도 금지다.

 

스카프&넥타이:

왼쪽: 허용되는 스카프와 타이/ 오른쪽: 허용되지 않는 스카프와 타이 (사진 출처: 구글)
왼쪽: 허용되는 스카프와 타이/ 오른쪽: 허용되지 않는 스카프와 타이 (사진 출처: 구글)

복장 규정에는 “앞치마와 조화를 이루는 선택하세요. 넥타이 또는 스카프가 당신의 옷과 앞치마로부터 시선이 멀어지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라고 명시되어있다. 이 말은 넥타이와 스카프는 괜찮으나 조잡스럽지 않고 사이즈가 너무 크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뜻이다.

스타벅스의 새 규정에 게재된 스카프 사진은 승무원의 아이템을 연상시킨다.

 

액세서리, 문신, 피어싱: 

팔 문신도 이제 허용 된다! (사진 출처: 스타벅스)
팔 문신도 이제 허용 된다! (사진 출처: 스타벅스)

스타벅스는 2014년부터 눈에 보이는 문신을 금지했다.

하지만 얼굴과 목의 문신을 제외한 모든 문신이 허용되나 인종, 성, 종교 차별적인 문구 및 글귀 등은 일체 금지다.

작고 적당한 크기의 귀걸이는 허용되고 조그만 보석 코걸이도 허용된다. 혀 피어싱은 여전히 금지다.

 

바뀐 스타벅스의 규정을 알아보고 싶다면 다음 링크에서 확인해 보자: https://news.starbucks.com/uploads/documents/Dress_Code_Look_Book_-_US_English.pdf

(사진 출처: 스타벅스)
(사진 출처: 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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