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ICE 선물시장, 로부스타 생두 거래 규정 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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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 위치한 한 창고에 쌓여있는 로부스타 생두 백. (사진 출처: Bloomberg)

SUMMARY

  • 런던 ICE 선물시장 새 규정에 따르면 로부스타 생두 거래시 발생하는 창고 이송 비용은 생두 판매 업자가 부담해야 함.
  • 또한 새 규정은 생두 거래시 특정 매매자에게만 유리하게 적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

 

런던 국제거래소(ICE)에서 로부스타 거래 관련 규정에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업계 관계자가 말했다.

익명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 새로운 규정에는 생두 생산지로부터 이송된 생두를 판매 업자가 창고에서 발생하는 이송 비용을 부담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현재는 생두 구매자가 이송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새로운 규정은 판매 업자와 창고 소유주가 특정한 업체에 유리한 쪽으로만 거래를 성사하지 않고 소규모 업체에게도 동등한 기회를 주기 위함이라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창고 소유주들은 보통 선물 시장에서 거래된 생두를 그들의 창고에 제공해주는 생두 판매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창고에 보관된 생두가 규모가 큰 구매자에게 판매될 경우 창고 소유주들은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생두의 가격은 창고 소유주가 창고에서 생두를 보관하거나 이송할 때 청구하는 비용에 따라 달라진다. 창고 소유주들은 보통 높은 가격을 청구한다.

또한 ICE는 최대 2개월까지 보관 가능한 창고에서 발생하는 비용도 누가 부담할 것인지도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는 생두 구매자가 보관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현 ICE 규정에 따르면 만약 새로운 규정이 적용될 시 가장 빨리 적용될 수 있는 시기는 2018년이다.

런던 국제거래소 대변인 Adaora Anunoby은 이 규정에 대해 답변을 하지 않았다.

 

기사 인용 출처: http://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6-08-08/ice-said-to-propose-changes-to-london-robusta-coffee-con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