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CEO직에서 물러나는 하워드 슐츠…리저브 로스터리에 주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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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구글)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를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로 성장시킨 하워드 슐츠(Howard Schultz)가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한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현 최고운영책임자(COO)이자 사장인 케빈 존슨(Kevin Johnson)이 내년 4월 3일부터 슐츠의 바톤을 이어받을 계획이다.

슐츠는 CEO 자리에서 내려오지만 명예 회장의 타이틀은 유지하면서 스타벅스 리저브 등 커피의 고급화를 위해 점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존슨은 75개국에 위치한 25,000개 매장을 운영하고 그의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근무 경험을 살려 테크놀러지를 이용한 고객 유치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슐츠의 사임 소식이 나간 후 스타벅스의 주식은 몇 시간 만에 4% 하락했다.

소식을 들은 스타벅스 투자자들은 충격에 빠졌으며 스타벅스가 이를 회사 발전의 한 과정일 뿐임을 재차 안심시켰음에도 불구하고 하락한 주가는 회복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저는 매일 사무실로 출근합니다. 또한 스타벅스 내 신규 프랜차이즈인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을 성장시키는데 기여할 것입니다.”라고 슐츠가 말했다.

또한 슐츠는 “지난 2년간 케빈과 저는 함께 일했습니다. 저희 사무실은 연결이 되어있고 함께 브레인스톰을 합니다.”라고 말했다.

사실 슐츠의 스타벅스 CEO직 사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87년 스타벅스를 인수한 슐츠는 5년만에 스타벅스를 상장시킨 슐츠는 2000년 연 매출 22억 달러(한화 약 2조 5,762억 원)으로 올린 후 사임했다.

하지만 그의 사임 후 스타벅스의 가치가 80% 하락해 그는 CEO직을 내려놓은지 8년만에 스타벅스로 다시 돌아왔다.

그가 다시 돌아온 후 스타벅스의 주가는 500%이상 성장했다.

(사진 출처: 구글)
(사진 출처: 구글)

슐츠가 지휘하는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은 점차 늘어날 예정이며 몇 년안에 뉴욕, 상해 등 대도시에 30개 이장 매장이 오픈될 전망이다.

스타벅스는 기존의 일반 스타벅스 매장도 개조해 스타벅스 리저브 브랜드를 적용한 에스프레소 바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용 기사 출처: http://time.com/4588739/starbucks-howard-schultz-ceo-kevin-johnson-sbu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