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시장…다음은 중국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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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스타벅스 매장. (사진 출처: 구글)

지난해 스타벅스는 2017년 5월 상해에 첫 국제 로스터리 리저브 카페를 오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경쟁사인 던킨 도넛도 중국 시장을 타깃으로 사업을 확장을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머신 회사 라마르조코는 올해 중국 상해 Hotelex에서 라마르조코 중국지사를 공식 오픈했다.

과연 커피 산업은 차 문화가 주인 중국에서 지금보다 더 성장할 수 있을까?

중국의 커피 소비 문화

국제 커피 협회 (Coffee International Organization)에 따르면 중국의 커피 소비량은 2004에서부터 2014년까지 매년 16%씩 증가했으며 2014년에는 200만 포대를 소비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중국은 전 세계 일인당 커피 소비율 17위를 달리고 있다.

설문조사 기관 Euromonitor에 따르면 중국 커피 시장의 99%는 인스턴트커피 제품들이 차지하고 있다.

이 중 72%는 중국 인스턴트커피 시장의 1위를 달리고 있는 네슬레가 차지하고 있다.

네슬레 외 다른 경쟁 업체들도 중국 시장으로 진출했지만 네스프레소의 중국 확장으로 인해 네슬레는 굳건히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중국의 커피 시장이 인스턴트커피 위주로 흘러가고 있으나 그 외 커피 사업에도 기회가 많다.

Euromonitor에 따르면 중국의 커피 소비량은 2019년 까지 18%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카페

중국의 커피 시장은 몇 년 사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대부분의 중국 커피 시장의 투자금은 외국 기업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중국 유난 지방에서는 중국 생두 95%가 생산된다.

이 지방에서 나온 생두를 기반으로 유난 커피 익스체인지 협회가 설립되었으며 2024년 까지 투자금이 약 미화 4억 8000만 달러 (한화 5,388억 원)까지 모일 전망이다.

투자금의 주 목적은 커피 농부의 삶의 영위와 농장 확장에 있다. 또한 네슬레와 스타벅스와 같은 브랜드는 이미 유난 지방에 커피 공장을 두고 있다.

중국 중산층의 상승으로 보편적으로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중국의 카페의 수는 증가하고 있다.

커피의 평균 가격이 30위안으로 보통 녹차 가격의 3배임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파이낸셜 타임즈의 조사 자료에 도시에 거주하는 중국의 중상위층 소비자들은 서양의 라이프 스타일에 매력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중국 프랜차이즈 카페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업체들은 스타벅스, 코스타커피, UBC, 맥도널드, C Straits Café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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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스타벅스는 점유율 31.5%로 중국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중국에는 100개 이상의 도시에 2,000개 이상의 스타벅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2021년 까지 500이상 카페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영국의 코스타 커피는 2020년까지 900개의 매장을 오픈해 1344개 이상을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중국 커피 시장은 국제 커피 체인점에게는 유망 높은 시장이다.

특히 높아진 삶의 질을 최대한 만끽하고 다양한 경험을 찾는 중국의 밀레니얼 세대들이 있기에 오는 10년간 중국은 가장 큰 커피 시장 중 하나로 성장할 것이다.

 

인용 기사 출처: http://marketingtochina.com/coffee-market-explodes-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