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 그라인더 청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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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구글)

버 그라인더는 품질 높은 커피를 추출하는데 있어 굉장히 중요한 커피 용품이다.

또한 버 그라인더는 완벽한 커피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최고의 투자다.

더러운 그라인더는 커피의 맛을 현격히 떨어뜨릴 수도 있다.

정기적으로 그라인더를 청소하는 것만으로도 원두가 가진 최고의 맛을 끌어낼 수 있다고 자신한다.

그라인더 청소를 하지 않는다면 버 사이에 원두 찌꺼기가 쌓여 신선한 원두와 섞여 배출되어 커피 맛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더 나아가 그라인더에 쌓인 원두 찌꺼기는 머신 고장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원두에서 나오는 기름 또한 문제가 될 수 있다.

분쇄된 원두가 닿는 모든 면적에는 커피 기름때가 쌓일 수 있는데 소량의 커피 기름만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제대로 닦아내지 않는다면 끈적거림과 얼룩이 남을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기름때는 시간이 지나면서 상해 건강에도 해를 끼칠 수 있다.

하지만 청결하지 못한 그라인더로 인한 문제점은 정기적인 청소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

 

간단한 관리

(사진 출처: prima-coffee)
(사진 출처: prima-coffee)

버 그라인더 관리에 있어 필요한 준비물은 부드러운 마른 솔 또는 천이다.

그라인더에 보이는 잔여물과 기름을 자주 솔로 털어내거나 천으로 닦기만 해주어도 원두 찌꺼기가 그라인더 안에 쌓이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청소할 때는 사고 방지를 위해 그라인더의 전원을 꼭 차단한 상태에서 진행하도록 한다.

그다음 호퍼 통을 제거한 후 버를 드러낸다 (청소하기 전 그라인더 매뉴얼을 숙지하도록 한다).

부품 분리를 한 후 버 사이에 있는 찌꺼기를 제거한다.

청소 후 곧바로 재조립을 해도 되고 아래 알려주는 딥 클리닝을 실시해도 된다.

 

빠르고 쉬운 청소법

(사진 출처: prima-coffee)
(사진 출처: prima-coffee)

가장 쉬운 청소법 중에는 URNEX 등 머신 청소 업체에서 판매하는 그라인더 세정제로 청소하는 것이다.

이 제품들은 대부분 몸에 해롭지 않으며 원두 크기로 그라인더를 분해하지 않고 내부 찌꺼기와 기름때를 제거해 준다.

 

+세정제 대신 쌀을 사용할 수도 있나요?

종종 그라인더 세정제 대신 쌀을 사용해도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도 직접 해봤는데 그라인더 세정제처럼 꽤 효과적이긴 했다. 하지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첫 번째 문제점은 쌀이 너무 딱딱하다는 점이다. 쌀은 보통 원두 보다 딱딱해 버와 모터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두 번째는 전분이다. 쌀에 포함된 전분은 그라인더 내부에 갈리면서 그라인더 내부에 쌓일 수 있다.

전반적으로 밀도가 낮고 전분이 적은 얇은 쌀은 이 문제를 덜 야기하지만 위험을 감수하지는 말자.

 

딥 클리닝

(사진 출처: prima-coffee)
(사진 출처: prima-coffee)

그라인더 딥 클리닝 이후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

이는 커피의 품질을 확연히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한 달에 한 번씩 진행할 것을 추천한다.

먼저 그라인더의 전원을 차단하고 호퍼 통을 제거한 후 버에 도달한다.

부드러운 솔 또는 나무로 된 이쑤시개로 날 사이와 나사 사이에 쌓여있는 원두 찌꺼기를 제거한다.

그다음이 가장 재미있는 시간이다.

진공청소기를 사용해 그라인더 내부에 남아있는 모든 잔여물을 빨아드린다.

항상 기억해야 할 점은 부식을 방지하기 전에 버와 그라인더 챔버에 물이 닿지 않게 하는 것이다.

그라인더 청소는 자칫 귀찮을 수 있으나 커피 맛과 직결되어 있음으로 정기적으로 청소하도록 하자!

 

인용 기사 출처: https://prima-coffee.com/learn/video/maintenance/how-clean-your-burr-grinder